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봉사단, <환경사랑봉사단>의 8월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수질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사랑봉사단 EM공의 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말에 직접 제작한 EM공을 바다에 던지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마산 앞바다의 수질 개선을 위해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활동은 마산앞바다를 관리하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3.15해양누리공원을 관리하는 해양친구관리팀에 협조를 구해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을 고려하여 간호사 선생님께서 함께하셔서 만전을 기했습니다.
선배시민 분들은 마산 앞바다가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바다지만
탁한 물을 볼 때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사랑봉사단은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김은미 사회복지사 ☎ 055-714-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