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정을 담아 달려온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멋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열린『우쿨우쿨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배움의 시작은 한 줄에서, 하모니는 마음에서
연주를 시작하기 전, 수강생 대부분은 우쿨렐레를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초보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한 배움의 시간 덕분에, 이제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며 멋진 무대를 선사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곡들은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으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참여 수강생 중 한 분은 “처음에는 한 줄을 잡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며 하나둘씩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공연이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관람한 회원들로부터 “음악이 이렇게 큰 감동을 줄 줄 몰랐다”,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얻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우쿨렐레 음악회』를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함께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수강생분들의 멋진 도전과 연주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